대한민국 서울 서남권 중심부에 자리 잡은 영등포구는 교통의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희망찬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새 영등포’라는 슬로건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등포의 역동적인 역사, 번성하고 있는 산업, 꼭 가봐야 하는 곳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통팔달, 서울 수도권 서남부 교통의 중심지
전 세계의 문명의 특징이 강을 중심으로 시작했듯이 오래전부터 수량이 풍부한 한강 하류에 위치한 영등포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았습니다. 경부선과 경인선 철의 분기점으로서 우리나라 경제발전 역사의 중심에 오랫동안 부흥을 한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신도시인 여의도가 개발이 된 곳으로 유명합니다. 여의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신도시이고 정치, 언론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또한, 영등포구가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의 중심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제국 말기에는 영등포역이 생겨 철도가 지나게 되었고 이때부터 교육의 중심지가 됩니다. 제물포-노량진 철도, 서울-인천 철도, 서울-부산 철도 모두 연결이 되는 곳이 이곳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장사하는 사람과 물건이 영등포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이점으로 영등포구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등포구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누리는 휴식
원래는 한강변에 작은 어촌으로 시작했지만 활기 넘치는 시장, 현대적인 고층 건물로 유명한 도시 지역이 되었습니다. 서울 한가운데 있는 여의도 공원이 있기 때문에 뉴욕 센트럴 파크가 부럽지 않습니다. 원래 여의도는 군사기지 비행장으로 활용이 되었고 모래밭이었기 때문에 활용 가치가 떨어져서 지금처럼 이렇게 발전하리라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1970년 여의도 개발산업이 시작되었고 여의도는 놀라울 정도로 크게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98년 10월에 총면적 22만 9539㎡을 자랑하는 여의도 공원이 개장을 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자연생태의 숲, 전통의 숲, 잔디광장, 문화의 마당으로 나뉘어 있어 다양한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압을 깔아놓아서 걷는 사람의 건강을 책임지는 곳,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는 도로, 대형으로 만든 태극기 게양대, 우리나라 최고의 왕으로 칭송받는 세종 대왕 동상들이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서울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유도 공원은 최근 데이트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 또한 아주 넓은 지역에 한강전시관과 선유정, 시간의 정원 등 많은 볼거리뿐 아니라 휴식을 할 수 있는 자연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미래 산업의 중심지가 될 곳
이곳은 교통이 발달했을 뿐 아니라 서울 주요 상업 및 업무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특별히 금융, 준공업, 상업 산업이 도시 경제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다국적 기업이 이 지역에 본사와 연구소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공장 지역이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였고, 국내 산업 구조가 생산업에서 지식을 기반으로 한 정보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변화면 이 일대는 공동주택과 공장이 혼재가 되어 있습니다. 오래된 도시이기 때문에 주거 지역이 낙후되었고 산업 기반이 약해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지역을 준공업지역으로 발전 전략을 수립하려고 합니다. 이 미래 산업을 통해 교통 중심지에서 경제 중심지가 되고 산업, 주거,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대하는 것은 준공업지역에 IT 정보기술, AI 인공지능의 첨단 산업을 융합해서 4차 산업을 주도하는 도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중심지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영등포
교통의 중심지, 휴식의 중심지, 미래 산업의 중심지인 영등포는 알아볼수록 매력적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도시의 가장 중요한 수도권 서울 교통의 중심지이고, 서울 한복판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누릴 수 있으며, 미래 산업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실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